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천 차이나 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차이나 타운에 방문할 목적은 아니었는데 목적지와 차이나 타운이 굉장히 가까워서 우연한 계기로 다녀오게 되었어요. 온김에 차이나 타운에서 맛집을 찾아보려고 둘러보던 중 신승반점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신승반점은 차이나 타운입구에서 멀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었던 곳이라 오래 걷지 않아도 신승반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신승반점은 맛집으로 아주 유명한 집 같아요. tvn의 수요미식회에도 나온적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도 티비에서 나오는 처럼 정말 맛있는 집인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중국집은 가끔씩 먹어줘야 맛있는 것 같아요.
매장에 방문하니 굉장히 친절하시게 자리는 안내해주십니다. 저는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 인원이 많으면 2층으로도 소개를 해주시더라구요. 밥을 먹으면서 살펴보니 굉장히 친절하시고 목소리가 크시고 안내가 빠릅니다. 회전율도 굉장히 좋았어요. 1층에는 혼밥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혼자가서 먹어도 괜찮은 곳입니다.
매장이 아늑하고, 깔끔한 느낌이고 여름 한정메뉴인 냉짬뽕도 있었어요. 저는 탕수육도 먹고 싶었지만 작은 단위로는 판매하지 않아 그래도 중국집이니 꼭 먹어야 할 짜장면과 그리고 짜장밥을 시켜보았습니다.
짜장면 6.000원 짜장밥 9.500원 가격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게 보편적인 느낌이 듭니다. 회전율이 빨라서 정말 빠른 속도로 음식이 나왔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갔는데 친절하시게 1회용 앞치마도 챙겨주셨습니다.
짜장면에는 오이가 올라가 있고, 윤기가 흐르는 짜장소스를 위에 올려주셨어요.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먹어봐야 가게의 전체적인 느낌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초근접 모드의 짜장면!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다시 먹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역시 중국집은 직접가서 먹어야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짜장면과 함께 짬뽕 국물도 함께 주셨어요. 다음에는 짬뽕도 먹어 보고 싶을 정도로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짜장밥! 짜장밥 위에 반숙의 계란후라이가 올려져서 나옵니다. 아이는 볶음밥을 먹지 않아 모두 제차지가 되었어요. 짜장 소스와 어우러진 볶음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이의 짜장면을 조금 덜어주고, 저도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아이에게는 조금 강한 맛인 것 같습니다. 뭐 밖에 나가서 먹는 음식은 어쩔 수 없지만요! 하지만 엄청 맛있게 먹었는지 다음에도 짜장면 사달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도 인정한 맛집입니다.
차이나 타운의 신승반점에서 먹은 짜장면과 짜장밥의 후기입니다.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왔고, 매장내의 직원 분들도 정말 친절했어요. 다니시면서 단무지가 모자라 보이면 " 단무지 더드릴까요?" 하고 먼저 물어봐주시는 센스까지 엄지척입니다! 다음에는 신승반점의 탕수육과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어요 :) 차이나 타운에 방문하셔서 저처럼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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