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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정보

차이나 타운 카페 추천 C27

by 헤유-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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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차이나 타운을 방문했습니다. 차이나 타운을 목적으로 온 것은 아니었고 처음 방문을 해서 지리를 전혀 모르는상태라 정보를 찾아보지 못한 즉흥 여행이 되었어요. 차이나타운은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청국조계지를 이루었던 곳이 지금의 차이나타운이 되었다고 합니다. 붉은색과 금색이 조화를 이룬 중국 특유의 화려한 건축물이 눈에 띄어요. 입구를 보니 영화가 생각나서 좀 무서운 느낌도 들었어요 ㅋㅋㅋ


제가 방문했을 때는 너무 더운 날씨라서 많이 돌아다닐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이나타운의 입구와 굉장히 가까운 c27이라는 카페에 들어가보았어요. 너무 더워서 무언가에 홀린 듯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c27은 케이크 맛집이에요. 방문하시면 케이크를 꼭 드셔보시길. 주차는 카페 앞에서 할 수 있으나 가능하면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물외관은 깔끔하고, 2층에 톱니바퀴 모양이 있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1층에는 덥지만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있었고, 커다란 케이크와 포크모양이 인상적입니다.


1층은 주문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판매되고 있는 쿠키도 진열되어있어요. 사실 저는 주변력이 없는 편이라 카페에서 다먹고 알았는데, 이곳은 3층까지 있는 곳이고, 화장실을 찾으러 올라갔는데 예쁜 공간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허탈했어요 ㅋㅋ 이럴수가.. 꼭 2층 3층까지 자리 보시고 좌석을 선정하시길!


2층에는 테이블이 굉장히 많아요. 저는 평일에 방문했지만 이렇게 자리가 많다는 것은 주말에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겠죠!


3층에는 이렇게 예쁜 소품이 있어서 포토존이 가득한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와 케이크를 시켰는데 덥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맛있었어요 ㅎㅎ. 그보다 2층과 3층을 나가는 무렵 알게 되어서 원통했네요. 저처럼 눈멀지 마시고 계단으로 올라가보시길!


가구 매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c27 차이나타운에서 가까운 카페를 찾으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더운데 카페에 에어컨을 정말 시원하게 켜두셔서 아 살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차이나타운에 가면 돌아다니게 되실텐데! 요즘 날씨가 더우니 휴대용 선풍기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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