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 에이트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인공지능에 대해서 내가 깊게 생각한 것은 이지성작가님의 에이트를 읽고나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한번도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한다던가 인류를 위협한다는 생각을 1도 하지않았던 것 같다. 그저 편리한 삶에 점점 익숙해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에이트라는 책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2019년에 발행되었는데 나는 2020년에 읽게 되었다. 베스트셀러지만 너무나 유명한 책을 출간된지 1년이나 뒤에 읽게 된것이다. 어느정도로 독서를 하지 않았는지.. 하지만 지금은 1년에 1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있다. 왜냐 에이트를 읽기 전과 나는 달라졌으니까.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금은 조용한 전쟁이라고 생각된다. 미래는 굉장히 많이 바뀌게 될 것! 코로나로 인하여 더 앞당겨졌을 수도 있다. 그래서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현실을 인정하려고한다. 나는 일자리를 잃을 까봐 굉장히 두렵다. 그래서 이대로 살면 안된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된 것 같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에이트에서는 앞으로 우리에게 놓여져 있는 진실을 담고 있다. 눈을 가리고 있다고 해서 큰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면 안된다.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을것이라고? 너무 앞서서 생각한다 라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기간 2년 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느꼈다. 일자리를 이미 대체 되고 있고, 실업문제, 그리고 재택근무, 우리가 대면하지 않고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더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미 시작되었다. 4차산업혁명은 나는 소름이 돋았고,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바뀔 세상이 더더욱 앞당겨지고 말았구나. 일반인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8가지 방법 중 나는 가장 첫번째로 나왔던 에이트1. 디지털을 차단하라. 에 주목했다. 우리는 스마트폰에 의지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 이 스마트폰을 만든사람은 자기 자식에게 스마트폰을 줄까? 대답은 노! 주지 않는다. 그들은 철저하게 미디어를 차단하고 인간의 고유 두뇌를 생각하고 생각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다른 사람을 스마트폰의 노예로 만들고, 자신들은 스마트폰으로 돈을 번다. 동물의 세상에서 먹이사슬이 있듯이 인간의 세계에도 이렇게 존재한다. 줄을 세우는자와 줄을 서는자. 이 정확한 공식을 이해하고, 그리고 인정을 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살지 생각을 해야한다. 내가 사용했던 방법은 스마트폰을 차단하고 두뇌를 사용하기 위해 진정한 자기교육 "독서"를 시작했다는 점. 실리콘밸리의 천재들 그들은 전형적인 아날로그 주의자들이다. 그들은 천재임으로 일반인은 따라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내생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이상 의미없게 스마트폰만을 바라볼 수 는 없다. 에이트에서는 조금 충격적인 말이 나온다. " it기기를 차단하는 능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인공지능도 차단하지 못할 것 이고, 그 이상으로 중독될 것 이다 " 반면 it 기기를 차단할줄 아는 사람은 it 기기를 접촉할 시간에 독서와 사색을 하고 예술과 자연을 접하고 다른 사람들과 진실하게 교류하면서 자기 안에 인간성과 창조성을 발견하고 강화해 갈 것이다. 라고 했다. 결국 내면에 있는 나의 잠재의식을 끌어서 더더욱 위대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이것이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을 실천하는 최소한의 실행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미디어를 차단하라. 그리고 그 시간에 독서와 사색 인간고유의 능력을 살리는 행동을 하라. 내가 실천 했던 것 이다. 이런 작은 행동을 나는 2년 동안 실천했고, 지금은 스마트폰이 없어도 난 살아갈 수 있다. 중독같았던 스마트폰에서 재미없는 활자를 읽어내려가면서 희열을 느낀다. 내 미래는 어떻게 달라져있을까? 인공지능에게 대체될까? 아니면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될까? 난 내가 후자이길 진심으로 바란다.

에이트는 은인같은 책이다. 모두가 읽고, 진정한 자기 교육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어려운 인공지능의 이야기를 독자를 배려한 듯이 쉽게 풀어썼다. 어려운 책은 읽기 힘든데 에이트는 읽기가 어렵지않아서 적절하게 현실에 충격 받기가 좋다. 꼭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