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향수! 여자 향수로 디올향수는 참 유명하다. 나는 디올 향수를 꽤 오래전 부터 써오고 있고, 매장에서 샘플 향을 맡고 바로 향수에 사랑에 빠졌다. 향기가 여성스럽고 고급진 느낌이난다. 내가 디올 블루밍 부케를 사용하는 것을 아는 친구가 로션까지 선물해주어서 같은 향이나는 로션까지 함께 사용한다. 블루밍부케는 향수중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정말 유명하기도 하고!
디올 블루밍부케는 오래 되었는데도 디자인이 큰 변화가 없어서 더 좋은 느낌이다. 고전적인 느낌! 아마 향은 불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정말 좋기 때문!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선물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제품이다. 아마 선물을 받는 사람 모두가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디자인도 고급져서 화장대 위에 올려두면 좋은 기분이 뿜뿜 묻어져 나온다.
펴퓸식으로 뿌리면 되는데 팁이 있다면 머리를 헹굴 때 헹구는 물을 받아놓고 향수를 1~2회 뿌린다. 그리고 머리를 헹구고 나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에 향수냄새가 은은하게 난다. 나는 외출할 때 이 방법을 사용했으나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부터는 어려웠던 것 같다^^
지금은 다써가는 디올향수 매니아! 찐후기! 정말 마음에 드는 향수라 또 구입을 할 예정이다. 하지만 향이 진한 느낌도 있다보니 너무 많이 뿌리는 것 보다는 딱 한번 뿌리는 것을 추천한다. 강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향수는 그냥 온라인으로 시키기가 애매하다. 양이 많고 자칫 잘못했다 내 취향과 맞지 않으면 난감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향을 맡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미올 블루밍부케의 향수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로션까지 함께 사용하면 더더욱 만족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향은 향수와 같지만 조금더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마찬가지로 향은 강하다.
뚜껑은 돌돌돌 여는 식으로 되어있어서 엄청 편하지만은 않다.
제형은 너무 묽지도 않고, 그렇다고해서 보습의 느낌이 있지는 않다. 가볍게 좋은 향이 나게 바르는 정도! 온몸에 바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냄새가 너무 강하다!
나와 거의 10년이상을 함께 한 디올향수! 몇통을 사용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지금 30대이고, 내 생각에 이 디올 블루밍부케의 향은 20대의 통통튀는 이미지를 가진 여자분이 사용하시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약간 무겁고 조용한 느낌의 향수랑은 거리가 먼 편이다! 디올 블루밍 부케의 향은 나 향수뿌렸어요! 하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여성스럽고 딱 여자향수의 느낌. 아마 여자 향수 선물을 찾는데 디올 블루밍 부케라면 선물 받는 대부분의 사람이 만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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