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머리결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항상 헤어에센스를 사용한다.
그런데 헤어에센스를 한가지만 사용하지 않고 계속 유목민처럼 떠돌아다녔다. 왜냐면 나에게 맞는 제품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작년 생인 선물로 모르칸 헤어오일을 선물받았다. 별 기대없이 사용했는데 인생템으로 등극!
머리가 부스스하고, 장마철이라면 항상 사용한다.
모르칸 헤어오일 트리트먼트리고 기재되어있지만 헤어오일이다.
용량은 100ml 적당한양 한 반년넘게 사용이 가능한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나는 외출할 때만 이용한다.
사용기간은 3년정도 넉넉한 것 같아서 여유롭게 사용해도 된다. 모르칸 오일은 좀 고급진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사용할 때도 기분좋게 사용할 수 있다. 바를때마다 나를 소중하게 대해주는 느낌으로 사용한다.+.+
정말 좋은 점이 하나 있다면 헤어오일을 잘못바르게 되면 떡지는 경우가 정말 많다.
하지만 모르칸 오일은 떡지지 않고 보습을 해준 다는 점!
그래서 처음 사용했을 때 너무 좋아서 놀랐다.
나의 머리상태 염색모이고 손상이 어느정도 있는 머리다. 관리하기 힘든 모발 상태이기한 내머리ㅠㅠ
모르칸 오일은 사용하기 편하다. 뚜껑이 있는 것도 아니고 펌핑이라 그냥 쭉 짜서 사용하면 끝!
노란색 제형이고 오일감이 충만하다. 손바닥으로 쓱쓱 비비면서 사용하면 되고, 잔여감은 남지 않는 편이다.
항상 부스스한 머리를 가지고 있고, 머리감고 에센스만 바르고 외출하는 편인데, 관리할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정말 추천하는 템이다. 나에겐 인생템!
건조한 모발에도 그냥 사용할 수 있지만, 제일 좋은 방법이 있다면 머리를 감고난 직후에 젖은 모발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머리를 감고나서 물기를 제거한 뒤에 1번 펌핑 후 발라준다.
그리고 드라이기의 찬 바람을 이용해서 사정없이 머리를 말려주게 되면 부스스한 머리카락이 정돈된다.
나는 워낙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드라이를 하는 날에는 드라이를 다하고 반번 펌핑해서 발라주는 편이다. 요즘 장마철이라 머리가 정말 부스스하다. 만약 나처럼 부스스한 머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칸 헤어오일을 정말 추천한다. 나는 재구매예정!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물산 아크릴 투명독서대 후기 (0) | 2022.08.15 |
---|---|
여자향수 디올향수 미스디올 블루밍부케 / 로션 (0) | 2022.08.02 |
이어램프 무선 독서등 추천템 신세계 경험! (1) | 2022.06.27 |
6월 올리브영 세일기간 최대 70% (0) | 2022.06.08 |
다이소 빨아쓰는 행주 너무 편하다! (4) | 2022.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