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빨래냄새 수건냄새 제거하는 초간단 꿀팁

 

여름이 다가오니 항상 집안일에 신경쓰이는 일들이 생긴다. 

그런 바로 수건냄새! 빨래냄새! 이건 무슨 쾌쾌한 걸레냄새가 나는데 세수할때는 정말 곤욕이고, 기분이 우선 나쁘다. 

여름 장마철이라 더 찝찝한데 냄새까지 나다니 나는 수건에서 냄새가 나면 바로 냄새를 제거하는 편이다.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는 중 임에도 불구하고, 건조기를 돌려도 수건에서는 쉽사리 냄새가 제거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공유하려고 한다. 효과는 엄청나니 기대하시길. 

 

 

준비물 : 구연산 

수건과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식초를 이용하는 법도 있다. 

근데 식초의 냄새가 나는 너무 싫어서 식초말고 구연산을 이용하고 있다. 

나는 다이소에서 구연산을 구매했지만 어떤 구연산을 사용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늘의 목표는 수건의 냄새를 제거하기! 

 

 

구연산은 생각보다 입자가 크고, 냄새가 없는 흰색의 가루이다. 

나는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여름만되면 구연산을 구비해두고 빨래할 때, 1주일에 한 번 씩사용한다. 

특히, 남편빨래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많이난다. 의문이다,,, 

남편 빨래에 사용하면 효과가 정말 좋다. 

 

 

수건 냄새 없애기 프로젝트! 

우선 다 돌아간 세탁기에 전원을 누르고 (이때, 세탁이 모두 되어 있어야한다.)

물높이는 1, 세탁물이 많으면 조절하면된다 

 

 

비장의 무기 구연산을 준비한다. 

수건의 냄새를 제발 없애주길!!! 

 

 

그리고, 구연산을 가득 넣어준다. 

종이컵의 반컵에서 한컵정도 넣어주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물 + 구연산을 넣은 뒤에 20~30분 정도 방치한다. 

그 다음에 세탁기를 다시 가동시키면 구연산물에 헹구어진 물에서 헹굼. 탈수를 마친 세탁물이 냄새없이 나오게 된다. 

나는 항상 여름철이면 이 방법을 사용한다. 

너무 빨리 찾아온 더위. 그리고 장마가 합쳐져서 불쾌감이 날로 늘어간다. 

근데 빨래에 냄새까지난다면 더 기분이 안좋을 것! 

세탁기 마지막 헹굼에 구연산을 넣어서 보송한 기분을 맛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