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환승 주차장 주차 할인 정보 에버라인이용하기

오늘은 기흥역 에버라인을 이용하기 위해서 기흥역에 위치한 환승주차장에 주차를 해보았다. 

네비에 "기흥역 환승주차장"이라고 검색해야 올바르게 올 수 있다. 

처음에는 기흥역주차장이라고 검색을 했더니 이상한 주차장으로 안내를 해서 당황했다. 

기흥역 환승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꼭 네비에 기흥역 환승주차장을 입력하시길 바란다.

비가 많이 내리던 날 . 기흥역 환승주차장에 도착하면 ak고객 주차장 / 기흥역 환승주차장 이렇게 두가지 라인이 있다. 한 번 들어가게 되면 다시 나와서 주차하기가 번거로우니 잘못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파란 라인을 따라가면 환승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다.

환승주차장은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턴을 하면된다. 

 

그리고 나오는 곳. 오른쪽은 하역장 왼쪽은 기흥역(분당선)환승주차장이다. 

이번에도 헷갈리지 않고 왼쪽으로 꺽으면 차단기가 나온다.

나는 평일에 에버라인을 이용하기 위해서 오후 1시 쯤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주차장에 차량이 너무 많았다. 

경차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는 하지만 내차는 suv라 주차할 수 없었고, 겨우겨우 남은 자리를 찾아서 주차 할 수 있었다. 주차는 좀 헬... 

주차를 하고 나서 에버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ak몰로 들어가야 한다. 

기흥역 환승주차장은 지하 2층 주차장과 관련이 없으므로 ak에 가시는 분들은 환승주차장에 주차하면 안된다. 

나는 에버라인을 이용하기 위해서 환승주차장에 주차 했지만, ak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느라 돈을 썼는데 주차 할인은 전혀 받지 못했다. ㅋㅋ 

아무래도 이 표지판이 여러군데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보니 헷갈리거나 실수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ak몰로 들어가면 양키캔들이 보이는데 그쪽글로 쭉 따라가면 지하철역과 연결이 되어있다. 

나는 길치이지만 잘 찾았으니 어렵지는 않은편!

가는 길 바닥에는 지하철역으로 연결되는 표지가 계속 있기 때문에 찾는 것에는 어려움은 없다.

타는 곳은 분당선과 에버라인 두군데이기 때문에 표지판만 보면 잘 찾을 수 있다.

드디어 용인 에버라인 경전철 입구를 찾았다!

환승게이트를 지나고 교통카드는 2번 찍었다. 

긴에스컬레이터를 지나게 되면 용인 에버라인을 탈 수 있다. 

용인 에버라인은 6분간격마다 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다. 

지상으로만 다니는 경전철이라 확트인 느낌이 들어서 탈때마다 좋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 오는 날의 에버라인. 에버라인은 밖이 모두 훤히 보이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타보기도 정말 좋다. 

좌석이 적은 것이 흠이긴 하지만 이용하는 인구는 많지 않다. 

특히 에버랜드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가장 큰 장점. 

볼일을 다 보고 나서 기흥역 환승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여기 부터 중요한일! 에버라인을 이용한 교통카드를 대면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나는 1:53분을 주차 했고, 원래 주차요금은 2.300원 중요한 것은 실물교통카드만 가능하고, 삼성페이 교통카드는 할인이 불가하다. 꼭 교통카드 부분에 터치를 해야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할인을 받아서 1.150원을 결제했다! 

또한, 감면차량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저공해. 다자녀) 등은 정산전 호출 버튼을 누른 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차량이 감면차량에 해당된다면 할인은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환승주차장의 추자요금은 30분이내 500원. 30분 초과 매 10분 이내 200원으로 1일 주차요금이 6.000원이다. 

주차장 중에서 비싼요금이라 할 수 없고, 할인도 되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처음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지만 유료로 전환이 되었다. 그럼에도 이용할 때마다 만족스럽다. 

물론, 주차 자리가 부족하기에 어려울 수 있지만! 

기흥역 환승 주차장을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고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