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편의점 커피 아메리카노 맛은 어떨까!

항상 편의점에 들르면서 궁금했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바로!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커피입니다.
여름이 되어 날씨가 더워지니까 자꾸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편의점에 들릴일이 있어서 갔다가 커피가 먹고싶어지고, 또 편의점 커피는 어떨까 궁금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우선 가격이 참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편의점 상품이다 보니 저렴하게 판매되는 가격에 손길이 가는 것 같아요.
가격 옆에 노란색 숫자의 가격은 더팝플러스+최대 통신사 할인가입니다.
저는 할인이 적용되는 카드를 찾아보지 않아서 정가를 주고 구매하게되었어요.
뜨거운 음료는 아메리카노 1.200원~ 우유카페라떼 2.000원 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시원한 음료는 큰컵과 작은 컵이 나뉘어져 있어요.
1.700원 대부터 아포가토 2.200원 까지 이렇게 가격표를 포스팅하며 다시 보니 아포가토가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한거 아닌가요 ㅎㅎㅎ 편의점 비주얼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커피 머신기 옆에는 뚜껑 컵홀더 시럽 빨대가 깔끔하게 놓여져 있어요.
커피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편의점 직원분께 원하시는 커피를 말씀한 뒤, 결제를 하시고
컵을 챙겨서 커피에 있는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옆에 이렇게 버튼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큰컵을 골랐어요. 가격은 2,000원!

아이스컵을 챙겨서 커피 머신기에 올려놓습니다.
이제 옆에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생각보다 진하지는 않구요! 조금 묽은 느낌의 아메리카노가 완성되어요!

샷은 1샷인 것 같은데, 나오다 보면 맑은 물이 나옵니다.

그래도 커피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서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큰컵으로 구매했는데 작은 컵으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서 밖에 가지고 나가니 얼음이 금방 녹아버렸거든요.

얼음이 많이 녹은 것이 보이죠. 저는 커피를 매우 진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밍밍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딱 가볍게 먹기 좋은 커피입니다.

우와 그래도 시원하게 한잔을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날씨가 엄청 덥다면 작은 컵에 드시는 것도 좋아요. 큰컵으로 먹으니 나중에는 녹아서 아주 밍밍한 커피를 먹게되었습니다. 엄청 맛있는 커피는 아니지만 그래도 편의점 커피가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