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 맛집을 찾아보자! 크로앙쥬 병점점 방문

요즘 디저트가 많이 당긴다. 사실 요즘만 그런 건 아니고 자주 디저트가 당기는데 가끔씩 와플을 사 먹기도 한다. 

와플은 집에서 해먹기도 애매한 음식이라 대부분사먹는데 사실 엄청 맛있는 와플을 먹어본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오랜만에 병점 중심상가 쪽에 갔다가 롯데시네마 근처에있는 와플전문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방문한 곳은 크로앙쥬라는 곳! 1리터 보틀에 판매하는 아메리카노도 판매하고 있다. 

와플의 종류가 굉장히 많으며 플레인부터 무언가 많이 올라가 있는 크로샌드까지 다양한 와플을 판매 중이었다. 

 

평일 오후에 방문해서 굉장히 한산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방문한 곳은 병점점에 위치 해있는 크로앙쥬.

오픈 시간은 10:00 ~ 22:00로 운영시간이 정말 길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포장하면서 이용했던 기억이 있다. 

와플과 크로플은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있어서 끊을 수 없다. 

매장이 굉장히 여유로워 보였으며 주문을 하면 빠르게 와플이 나오게 된다. 

먹고 가기 / 포장하기가 있는데 나는 매장에서 먹는 것으로 결정했다. 

 

크로앙쥬는 매장이 심플하게 되어있다. 포장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메뉴가 굉장히 많아서 사실 고르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와플전문점이니 가장 심플한 것을 주문해보았다.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커피는 먹지 않았지만 커피와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더욱 좋을 듯하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 내부를 찍어보았다. 

내가 주문한 것은 플레인 와플! 가장 기본을 시켜보았다. 사실 아이와 함께 방문했는데 아이가 위에 무언가 올라가는 것을 싫어해서 가장 심플한 메뉴를 고른다. 나는 어떤 매장에 가도 항상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을 주문하는 편이다.

생크림 와플 / 생크림이 올라가 있는데 먹자마자 느낀 것은 뭐냐면 달다.. 매우 달다 

단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생크림 와플을 피하시는 것이 좋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이다. 

나는 단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맛있게 먹었다. 참고로 어린이 입맛

1회용 포크와 나이프를 주기 때문에 쓱쓱 잘라서 먹을 수 있었다. 와플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다. 

크로앙쥬의 와플은 엄청~~ 맛있거나 그렇지는 않다. 간단하게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디저트인 것 같다. 

우리 집에는 와플메이커가 있는데 크로와상 냉동 생지를 구매 하서 크로플을 만들어먹고 있다. 

사실 냉동생지를 와플메이커에 넣어 따끈한 것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크로앙쥬의 와플은 그다지 맛있다고 생각하진 않을 것. 보편적인 맛이나 큰 기대 없이 먹어야 맛있다. 

다음에는 내사랑 와플메이커랑 크로와상 생지를 포스팅해봐야겠다! 

이상 크로앙쥬의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