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 국으로 계란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계란국은 정말 만들기가 쉬워서 종종 만들곤 해요
한 10분은 걸릴까요? 초간단 계란국을 만들어서 먹어보아요!
요즘 계란이 많이 당기는 느낌이 들어요
몸에 영양소가 부족하면 계란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계란이 자꾸 당길 때는 나의 몸상태도 한 번 확인해주세요
우선 육수를 준비해둡니다.
전날 끓여서 놓는 것이 좋아요.
<재료준비>
멸치육수
국간장
계란 2개
청양고추
끝!!!!! 초단 간하죠!
오늘은 뚝배기에 육수를 부어서 계란국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뚝배기는 뜨거워서 잘 넘칠 수 있으니
고온으로 달궈주신 다음 온도를 내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아주 간단한 스킬 계란을 톡톡 깨서 투하해 줍니다.
넣은 계란의 노른자를 숟가락을 톡톡 깨서
두드려주세요.
너무 많이 저으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두 번만 톡톡 두드려주세요.
이제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국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춰줍니다. 멸치육수가 간을 내주기 때문에
국간장은 소량만 들어가도 괜찮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가위로 썰어서 넣어줍니다.
저는 청양고추를 좀 많이 넣었어요.
청양고추에서 나는 향과 은은한 매움이
계란국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보글 보글 끓는 맛있는 계란국
여기에 밥 한 숟가락 떠서 먹으면 캬~ 정말 속이 풀어지는 느낌이죠.
하지만 마지막까지 넘치지 않게 조심조심해줍니다.
계란국은 간단하기 때문에 볶음밥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 너무 쉬워요^^
요리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계란국 어떠세요!
여러분의 시간을 지켜주면서도
간편한 요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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