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를 굉장히 좋아해요
얼죽아 (얼어 죽어도 아메리카노)를 외치던 시절도 있었어요.
커피를 많이 사먹기도 했지만
이제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서
원두를 직접구매해서 에스프레소 머신에 내려먹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원두를 먹어보았는데요.
그 중 제 입맛에 잘 맞고, 그리고 커피맛이 좋은
일리 분쇄커피를 소개합니다.
아주 유명한 일리, 저는 라바짜도 종종 즐겨먹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리가 조금더 제 스타일인 것 같아요.
일리 케이스부터 고급진 느낌이 들죠!
저는 쿠팡에서 일리분쇄커피를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250g
가격 9,740원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라면
:: 부드럽고 풍부한 향
::에스프레소 , 라떼, 카푸치노로 즐기기 적합
:: 커피메이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분쇄 형태
뚜껑을 열어보니 주석 합금캔을 이용한 질소 압축 공법으로
포장되어있는 방식의 모양이 보입니다.
커피를 볶는 과정에서 포장까지 10분 안에 캔의 산소를
100% 제거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압축을 했다고 하니 믿음직스럽죠!
참치캔이랑 스팸따는 것처럼 생겼죠?
뚜껑을 열때는 항상 손 조심하세요!
뚜껑을 여는 순간 향이 납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 그 커피 향 정말 좋죠^^
진한 색의 분쇄원두가 들어있네요.
제가 구매한 것은 "인텐소"
풍부하고 진한 맛의 볼드 로스트입니다.
저는 용량이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250g이라서 양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많이 먹는 날은 하루에 3잔 정도 먹기 때문에
한 달 정도? 먹을 수 있어요.
에스프레소 머신 용이기 때문에
입자는 정말 고와요.
분쇄가 많이 되어있습니다.
아마 분쇄 중 제일 고운 입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 원두를 고를 때는 용도에 맞는 분쇄 정도를 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바로 커피머신에 커피를 내려보도록 할게요.
저의 에스프레소 머신은 카페 이탈리아 큐피도입니다.
가루를 용량에 맞게 넣어서 커피를 내려보았어요.
커피를 내리면 나는 향이 정말 끝내줍니다.
진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잘 조절해서 내렸어요.
커피가 내려오면서 거품도 함께 내려옵니다.
적당하게 크레마가 있이 내려와야
커피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커피를 마시는 것 같아요.
하루에 저는 3잔 정도 먹는 커피 마니아인데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제 커피머신은 굉장히 오래된 머신입니다.
하지만 성능에는 문제가 없어요^^
요즘에는 캡슐도 많이 쓰시죠
저는 원두를 직접 내리는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쇄 원두 보다도 로스팅된 원두를 바로 내려먹는 것이
제일이죠!
적당한 크레마와 함께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에는 디저트도 함께 먹으면 정말 좋죠!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커피가 먹고 싶네요 :)
저는 조금 진하게 내려보았으나
원래도 풍부하고 진한 원두를 골라서
평소보다도 더 쓴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 일리죠!
날이 더워지니 얼음을 얼려서
커피를 내리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로도 즐길 수 있어요.
에스프레소로 내리고 우유를 섞으면
라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커피 먹는 맛이 빠져있으니
나가서는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원두 중에는 일리가 정말 유명하죠!
홈카 페나, 집에서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일리 커피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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