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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탔을때 : 과탄산소다면 해결!

by 헤유-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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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식사를 준비하다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바로 인덕션에 올려두었던 

칼국수가 끓기 시작하면서 국물이 넘쳐버렸어요

아차 했지만 이미 국물을 인덕션에서 타버렸습니다.

 

 

이렇게 탄 자국이 인덕션의 큰 단점 중 하나 인것 같아요.. 

저는 인덕션을 잘태워서 종종 닦곤 하는데 

제가 인덕션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준비물>

인덕션

과탄산소다

뜨거운물

 

인덕션을 태웠다면 이미 뜨거운 열이 떨어진 

음식물을 빠르게 흡수해버려서

행주로 박박 닦아도 소용이 없죠! 

 

 

큰 얼룩은 지워지지만 

인덕션을 키면 탄냄새가 계속 나며 

탄 자국은 지워지지 않아요. 

 

 

그래서 준비한 것은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두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어떤 것이 효과가 좋은지 살펴볼게요

 

 

우선 두가지를 섞어서 사용해봅니다.

일반숟가락을 사용했어요.

과탄산소다 1숟가락 

 

 

베이킹소다 1숟가락 

1:1 비율로 그릇에 부어줍니다. 

 

+ 뜨거운 물을 부르면 보글보글 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뜨거운 물을 부어 섞인 과탄산수소와 베이킹 소다를 

저어서 섞어 봅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실 때는 데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완성되면 인덕션에 조심조심 부어보아요. 

주방에서 음식을 하다보면 주방에 기름때가 튀기 마련인데

그럴 때도 과탄산수소와 베이킹소다는 도움을 줍니다.

 

 

빡빡 닦아보았지만 잘 닦이지 않아요. 

물을 너무 많이 부어서일까요? 

 

이번에는 베이킹 소다를 먼저 뿌려주고 

고무장갑으로 박박문질러주었어요. 

 

 

그 다음으로 과탄산수소를 부어봅니다. 

 

과탄산수소를 부어서 문지르니 이제야 갈색 때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개운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씩 깔끔해지는 모습이 보이죠? 

 

 

행주로 몇 번 닦아 냈더니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 깨끗해진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주위에 굳은 얼룩은 아무리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로 문지른다고 해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집에있는 커터칼을 들어봅니다. 

인덕션 전용 스크래퍼가 있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저는 스크래퍼를 살 시간에 칼로 긁어볼게요! 

커터칼의 넓적한 면으로 

굳어있는 탄 자국들을 긁어서 제거합니다. 

 

 

이렇게 갈색가루들이 묻어나오고 있어요. 

탄자국이 계속 붙어있으면 굉장히 지저분하니

주기적으로 칼로 제거해주면 좋아요 

 

 

완성입니다!

인덕션 탔을때는 과탄산수소가 제격이네요! 

빨래할 때도 큰 도움을 받는 과탄산수소 

인덕션을 태웠을 때도 큰 공을 세웁니다. 

여러분들 과탄산수소가 짱이에요^^ 

 

정리를 하자면 

1. 과탄산수소를 뿌린다. 

2. 뜨거운 물을 소량 부어본다. 

3. 문지르고 칼 or 스크래퍼로 긁는다. 

 

가끔식 인덕션 청소를 하면 깔끔하게 

유지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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