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속초는 정말 몇 년 만에 가는 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와서 더 반가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속초에 대관람차가 생겼다는 것.
요즘 속초에 들리면 다들 대관람차를 타고 가시는 것 같아요.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깝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저는 자차를 이용했기 때문에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지금은 비수기라 주차비는 2000원~4000원 정도로 시간별로 금액은 다르지만
주차가 비싸지 않아요.
속초 아이 대관람차는 예약은 불가합니다.
가격은 대인 12.000원 소인 6.000원 할인 대상은 장애인, 속초시민, 한부모가족 등 일반분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로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인기가 많아서 더 할인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속초 대관람차는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요. 대관람차를 타면서 이렇게 멋진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봐서 그런지 참 좋았어요. 대관람차를 타고 물놀이나 바다에 발을 담그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 아이를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여벌옷이나 수건 등을 잘 준비해서 가시면 더욱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속초대관람차 타는 곳 바로 앞에 예쁜 카페가 있었어요. 저는 바다를 이용하느라 카페는 가지 못했지만 좋은 카페라 다음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초시에서 대관람차를 참 잘 만들어놨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유입되는 인구가 정말 많을 테니까요 길이 막혀서 주변에 있는 아파트 시민들은 항의를 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관광지에 거주하면 일어나는 일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속초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대관람차의 모습이 어떤가요? 최대한 실사처럼 담으려고 했는데. 사실 인터넷에서 보이는 사진보다 실물은 그렇게 예쁘진 않고 사진이 보정을 하면 예쁘게 담기는 것 같아요. 속초에 놀러 오시면서 타시는 것은 좋은데 대관람차를 위해서 속초에 오시는 건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속초해수욕장에는 ㅅㅊ라는 글자를 딴 포토존도 존재합니다. 여기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참 많았았어요.
속초 대관람차는 참 예쁜 책으로 이루어져 있죠. 빨간색이랑 파란색 노란색 하얀색 등이 있는데 돌아가며 내 순서가 되면 타는 거라 선택은 할 수가 없어요.
속초 대관람차에서 찍은 사진 여기가 제일 예쁜 사진이 나오는 존입니다. 돌아가는 회 전통 안에서 빠르게 사진을 찍어 야하므로 바다 보랴 사진 찍으랴 참 바쁜 기억이 납니다. 빠르게 움직이셔야 하는 것이 팁이에요. 대관람차 안에서 머무는 시간은 약14분정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13분 에서 15분 사이인 것 같아요 정확한 초를 재보지는 않았습니다. 14분이 나오더라구요
바다 뷰도 있다면 속초 앞바다 뷰도 보이네요 내려오면서 멋진 뷰는 빠르게 끝나긴 하지만 그래도 건물 뷰도 좋았습니다.
속초 아이 대관람차 대만족이었지만 여러 번 탈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속초에 가신다면 기념으로 한 번쯤 타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고 하는데 모자 잘 챙겨가지고 가시고 행복한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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