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소 육회 : 집에서 육회만들기 + 양념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겼소에서 육회를 시켜보았습니다. 더워지는 여름날 고기는 먹고싶고 그런데 더운 연기나 불을 피우고 싶지는 않죠! 그래서 육회나 물회 종류의 음식을 먹으면 덥지도 않고 맛까지 보장! 든든하기 까지해서 일석이조입니다. 이겼소 육회는 300g 에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마트나 정육점에 가서 구매하려면 정말 비싸서 많이 먹을 수가 없는데 이겼소에서 육회를 시키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기도 해요.

제가 구매한 것은 육회 300g (냉장) 가격 9900원 국내산소고기 주문을 하면 당일발송이 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받을 수 있어요. 신선한 제품이지만 가능하다면 바로 드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저는 이겼소의 육회를 자주 시켜먹는데 배송도 빠르고 항상 포장도 잘 되어오기 때문에 주문할 때마다 만족하고 있어요.

이겼소 육회는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이 되어서 오는데 아이스팩이 꽁꽁얼려져서 옵니다. 신선제품이라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센스있게 우리가 함께면 내일도 이겼소 라는 문구에서 긍정적인 힘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육회를 만들어봅니다. 육회를 만들기 전에 준비할 것 이 있다면 제일 중요한 육회 그리고 양념재료들이 필요합니다. 제가 간단하며 맛있게 하는 양념 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육회양념재료> 다진마늘, 국간장, 참기름, 소금, 설탕
이렇게 과하지 않게 5개의 재료로 맛있는 육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리는 잘할거야! 하며 무장을 하는 것 보다는 설렁설렁 할 때 진짜 맛있는 요리가 나온다는 점!

우선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핏물을 빼줍니다. 고기 색이 좀 붉다고 해야하나요? 검다고 해야하나요? 처음에는 이렇게 보일 수 있지만 공기를 압축해서 포장을 했기 때문입니다. 진공포장을 개봉하게 되면 다시 붉은색 고기로 돌아오기 때문에 더 먹음직스럽게 변해요.

저는 배송받은 다음날 먹는 육회지만 신선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9900원의 가격에 실망시키지 않고 빨갛고 신선해보이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가볍게 핏물을 닦아보도록 할게요. 너무 오래 올려놓으면 키친타올도 고기에 붙을 수 있으니까 너무 오래두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제 양푼으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양념 준비를 합니다. 저는 요리를 최대한 간편하게 하려고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미리 용량을 정하거나 양념을 해놓지 않았어요.

지금 진공포장을 열고 10분정도 지나니 색이 붉은 색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 보이죠? 하지만 양념을 하면 다시 색이 어두워지곤 합니다.

국간장은 2스푼 넣어줍니다. 빠르게 조물조물 버무려야하므로 비닐장감을 끼시는 것이 좋아요.

다진마늘은 많~~~이 넣어주세요. 너무많은것 아냐? 라는 생각이 드실정도로.
그리고 설탕 2스푼 소금0.5 스푼을 넣어줍니다. 참기름도 많~~~이 넣어주세요.

손의 열기가 너무 많이 전달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버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닐장갑 끼시고 빠르게 버무려주세요.

오늘은 육회를 뚝배기에 넣어보았습니다. 양념을 많이 하지 않고 최소한의 재료만 사용해서 넣었는데도 정말 맛있어요. 육회로 드셔도 되고 저는 2팩을 구입해서 한팩은 그냥 먹고 나머지 1팩은 다음날 비빔밥을 먹는 경우도 있어요. 저렴하니 이렇게 두팩을 사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 노른자도 섞어주면 더더욱 맛있는 육회가 완성됩니다.
이겼소 육회로 저녁에 육회를 드셔보시는건 어떤가요!
외식하지 않아도 집에서 빠르게 핏물을 제거하고 양념만 버무리면 한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시간절약은 덤이구요^^
이겻소 육회 왕왕 추천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